스테레오포닉스를 영접중인 트 . 허허로운 벌판이 애처롭기만 한 첫째날의 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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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날 , 우리들은 시크하게 주차장에서 너구리를 끓여먹었드랬죠 .

그리고 심하게 더워서 미스사이공으로 돌변한 트 .
모자는 폭풍설사 웅이형님꺼였는데 마치 저를 위해 준비해주신게 아닐까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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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저래 돌아다니다 옵샵(Opshop)과 다정한 한때를 보냈던 셋째날 .

 그리고 마지막으로 춤사위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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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우리들의 사진찍느라 고생 많았던 양양은 여기에 없어요 .
펜타포트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. 하지만 언제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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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_ effee

+ 결국
한 주를 망쳐버렸다 . 기회주의자들 처럼 ' 이때다 ! ' 싶을 만큼의 맹공을 펼치며 세력을 형성하려는 모습이 짜증을 넘어 안타깝게 보일 지경이었는데 그런 일까지 겹치자 김이 확 새버려서 도저히 일을 할 수가 없었다. 그때 K사에 원서를 넣었어야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... 관여를 하려면 처음 부터 할 것이고 , 안할려면 끝까지 안했어야 맞는거다 . 조언정도로 끝났다면 감사히 받겠으나 , 이제와서 ' 직원이란 모두 기획자 마인드를 가져야하는것 아니냐 ' 고 말하는 당신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. 여지껏 음악서비스 기획은 자기가 하는 기획이 아니라고 차치하던게 누구신데 어디다대고 헛소리야 . 

- 결국
우유를 얼려놓고 완전 말캉한 찹쌀떡과 빙수용 팥을 사왔다 . 몇 시간 지나 우유얼음을 냉동실에서 꺼내 믹서로 갈아버리려다가 샤베트 상태길래 포크로 살벌하게 찍어 부숴버렸다 . 아침에 한약을 먹기 2시간 전 식사대용으로 먹는 미숫가루 + 콘푸로스트 정도로 마무리 해 역시나 가장 좋아하는 " 오로지 팥을 쳐 드십시오 " 스러운 콤비네이션을 완성 . 아그작 아그작 우유얼음을 씹어대며 한 주간의 불쾌한 기분을 삭였다 .

* 결국
페스티벌은 두 군데만 가게 됐다 . 3주간의 페스티벌에 모두 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 했으나 가족과의 휴가가 우드스탁 코리아 2010 과 겹치는 사태 발생 ! 첫 회라 꼭 가고 싶었지만 참아드리기로 하자 . 조카님 LK는 " 이모 놀러갈 때 초코칩쿠키 2개 사와 " 하고 신신당부 했다 . 그거 뿐만이겠니 , 네가 먹는다면 이모는 다 퍼줄 준비가 되어 있단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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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_ effee

skn / kin

+ 오래된물고기☆ 2010/07/14 01:37 |

내가 좋아했던 건 당신의 친절함 .
그 것만으로도 1초만에 찌리릿 ! 하고 마음은 요동치고 ,
닿을 듯 말 듯 결국 손 끝에 닿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가 .
 
이제는 당신을 봐도 그냥 무덤덤 헤 . 무더운 여름밤 처럼 .


BGM l florence + the machine - how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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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_ effee